서희스타힐스

전현희 '벌써 1년, 눈물의 고별 브리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18 21: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민주당 전현희 원내대변인이 18일 `고별브리핑‘ 내내 울먹이다 끝내 눈물을 보였다.
 
 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마지막 브리핑을 통해 “제 인생의 가장 험난한 시간이었지만 행복했다”고 지난 1년 간의 소감을 밝혔다.
 
 그는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1년' 가요 가사를 읊으며 심정을 대신하기도 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칭찬과 격려보다 질책과 비난을 많이 할 수밖에 없었지만, 상처받으신 분이 있다면 용서를 빈다”고 브리핑을 마치면서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쏟아냈다.
 
 비례대표 초선인 그는 당내에서 몇 안 되는 영남 출신으로, 치과의사 출신의 변호사라는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저격수'라는 야당 대변인의 이미지를 벗어나 섬세한 언어와 특유의 밝은 인성, 여성스러움으로 절제된 표현을 구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