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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대장' 박진영, 10년만에 팬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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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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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가요계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10년 만에 팬 미팅을 갖는다.

박진영은 1994년 ‘날 떠나지 마’로 데뷔해 아시아 최고 작곡가이자 성공한 CEO, 댄스가수에 이어 최근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로도 데뷔한 그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백암 아트홀에서 지난 10년간 자신을 응원해온 450여명 팬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이번 박진영의 팬 미팅은 온전히 팬들과 박진영만의 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CEO-프로듀서가 아닌 가수-연기자 박진영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 될 예정이라고 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0년 만에 ‘연예인’박진영으로 팬들과 만날 생각에 박진영 역시 많이 설레고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박진영과 함께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영의 팬미팅은 박진영의 미투데이(http://me2day.net/jypnyc)에서 오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참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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