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SPC그룹의 스무디 브랜드 잠바주스가 올해 20개의 매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 내 에서 740개 매장을 운영 중인 미국 스무디 시장 1위 브랜드인 잠바주스는 인공감미료와 합성보존료, 트랜스지방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유명하다.
한편 잠바주스는 20일, 5월 한달 간 3개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20일 분당정자점을 시작으로 동부이촌점과 강동경희대병원점을 연이어 여는 것.
이어 6월 중순에는 서초동 삼성타운점을 추가로 오픈해 강남 진출의 교두보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지난 1월 인천공항점 론칭 후 월 매출이 10% 이상 성장하는 등 잠바주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결합한 이색 퍼포먼스와 유쾌한 매장 분위기로 ‘펀(Fun)’한 브랜드로 포지셔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