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맨 힙합그룹 ‘일당백(로우파이 엔터테인먼트)’이 새 디지털싱글 ‘2011 승전보(勝戰譜)’를 20일 내놨다. 이 앨범에는 앨범명과 동일한 발라드풍 신곡 ‘승전보’가 담겼다.
가수의 실제 형수가 결혼 직후 백혈병 진단을 받은 후 투병하는 과정에서의 애절함이 담았다는 게 기획사 측 설명이다. 일당백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가족의 병마, 그 아픔을 노래했다. 많은 사람에 꿈과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이번 앨범은 락스톤(석원용), 심태윤(Stay), 이지형, 홍경민, 허니패밀리 등과 함께 음반작업을 해온 신인작곡가 이재우가 앨범 프로듀싱했다. 그 밖에 가수 박가은이 피처링 했으며, 김상현(드럼) 배영경(기타) 등이 세션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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