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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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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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20일 롯데월드 예술극장에서 제8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시각장애 1급이면서도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자랑하는 울산 혜인학교 6학년 차대희양 등 가정위탁아동과 위탁부모, 가정위탁 업무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복지부는 요리전문가 이혜정, 모델 송경아, 피아니스트 이루마, 탤런트 최송현을 가정위탁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올해 가정위탁의 날은 ‘가정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가정위탁을 통해 위탁아동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또 하나의 새로운 가정이 탄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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