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中 한 여성 누드 구혼 화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20 17: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여자가 결혼대상의 조건을 설명하고 있다.


'비단 주머니'를 던져 결혼대상을 찾는 의식을 행하고 있다.

중국 윈난(云南)성에서 지난 17일 한 여성이 ‘비단 주머니'를 던져 결혼대상을 찾는 특별한 ‘쇼’를 선보여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이 여성은 놀이의 규칙에 따라 나중에 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누드상태가 됐다.

이 여성은 윈난성 쿤밍(昆明)의 광장에서 각종 색깔의 비단끈을 머리에 묶고 마치 패션 모델이 워킹하는 자세로 현장을 걸어다니며 옷을 차례로 벗기 시작했다. 지나가던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주변으로 모여들어 신기한 광경을 구경했다. 장면은 이 여성이 사전에 설치한 비디오 카메라에 촬영됐다.

이 여성은 ‘비단 주머니’를 받은 사람 중 자신이 제시한 조건을 만족할 수 있다면 바로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조건에서 15~55세의 총각으로서 류더화(劉德華)와 저우제룬(周杰倫) 같이 생긴 남자라면 좋겠다고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여성이 벌인 해프닝에 대해 유명해지기 위해 별짓을 다 벌인다며 도덕성이 땅에 떨어졌다고 비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