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아이슬란드의 그림스보튼 화산이 폭발하기 시작했다고 21일, 현지 과학자들이 전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 또한 그림스보튼 화산의 폭발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인 그림스보튼 화산은 지난 1993년과 1995년, 2004년에도 폭발한 바 있다.
한편 과학자들은 그림스보튼 화산이 또 다시 폭발하겠지만 규모가 작아, 지난해 4월의 이야프얄라요쿨 화산 폭발 때와 같은 항공 대란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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