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가야금 연주자 박세연이 독주회 ‘기억 속의 노래’를 연다.
박세연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해 현재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국악예술사로 활동 중이다. 가야금 앙상블 ‘사계’ 출신인 그는 제19회 국제평화음악제 최우수상, 전국무용국악예술경연대회 가야금부문 1등상, 제26회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정일련의 ‘기억 속의 노래’와 이해식의 ‘25현금을 위한 불꽃으로부터의 명상’, 이건용의 ‘25현 가야금 독주를 위한 허튼 변주곡 옹헤야’ 등 5곡이 연주된다. 내달 14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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