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칠 윕스 대표 |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대한변리사회,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와 공동으로 올해 처음 마련한 지식재산대상 시상식에서 이형칠 윕스 대표에게 총장상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표는 특허검색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지난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선정한 세계 6대 특허정보제공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검색 및 분석 서비스산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시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한변리사회장상은 김정중 LG전자 상무,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상은 김광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전무에게 각각 돌아갔다.
지식재산대상은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KAIST 지식재산대학원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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