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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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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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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은영 기자)인천시가 다음달 15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지지원 사각지대에 방치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소외된 우리 이웃’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추진단’을 구성, 지난 18일 일제조사 추진방안에 대한 협의와 함께 군․구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한 군․구 일제조사 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번 중점 조사대상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나 국가나 사회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행정기관의 직접조사와 시민들의 신고에 의한 조사로 진행된다.

특히 창고나 움막, 컨테이너, 공용화장실, 철거예정지역, 교각인근 및 고시원 등의 아동동반 장기 투숙자 등 주거취약 및 우범가능지역을 중점 대상으로 조사를 하며 필요시에는 경찰과 합동으로 현장을 확인 조사할 예정이다.

신고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번)와 시청 사회복지봉사과(440-2922) 그리고 군․구 주민생활지원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복지대상자에 대해 현장조사 등을 거쳐 긴급복지 지원, 민간 복지자원 연계를 통한 보호 및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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