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박람회에는 성모의원과 서울병원, 건강관리협회 등 9개 지역 의료기관이 시민을 상대로 한 비만클리닉과 스트레스 검사, 성장판 및 골밀도 검사 등을 추진케 된다.
또 맞춤형 운동처방과 심폐소생술, 금연 클리닉, 안마, 다도체험, 건강식 시연 및 시식 등의 체험관이 마련 운영된다.
이 기간동안 부대행사로 어린이 충치예방 인형극과 어린이 문화공연단의 난타공연, 또한 '말 안듣는 아이 원인과 대처법'을 주제로 한 강좌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개개인의 건강관리 능력함양과 지역 의료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행사를 마친 뒤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79.4%가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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