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모차르트 어린이 뮤페라 '바바와 비비의 사랑이야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23 15: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오페라·뮤지컬 동시에 즐기는 '뮤페라' 공연

(아주경제 김장중 기자)'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경기도 용인에서 펼쳐진다.

용인시는 28·29일 이틀간 문화복지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바바와 비비의 사랑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공연은 오페라와 뮤지컬을 동시 즐길 수 있다.

모차르트가 12살에 창작한 어린이 오페라 '바스티엥 & 바스티엔느' 원작을 기존 오페라 음악에 뮤지컬 형태로 편곡, 오페라와 뮤지컬을 합친 뮤페라 형식으로 극을 만든 어린이 공연이다.

공연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클래식의 살아있는 맛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동화책이 놓여진 책상 무대로 시작된다.

책 속 등장 인물이 밖으로 나와 극을 전개하는 구성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이 오페라가 아닌 한편의 동화를 보며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고 동화책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느낌을 주게 된다.

한편 이 공연은 오전 11시·오후 2시 총 4회 공연으로 만 4세 이상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전석 1만원으로 다자녀가정우대(i-PLUS카드 소지자)의 경우 20% 할인된다.

예매는 전화(031-324-8994∼5), 인터넷(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으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