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로우컷 등산화 ‘코시브 GTX’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코시브 GTX는 간편하게 끈을 조일 수 있는 ‘보아 시스템(BOA SYSTEM)’을 적용한 것이 특징.
보아 시스템은 스노우보드 신발 등에 적용되고 있는 특허 기술로, 다이얼을 눌러 돌려주면 신발끈이 조여지고 다이얼을 잡아당기면 끈이 풀리는 기능이다.
한편 코시브 GTX는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해 방수력 및 투습력이 뛰어나고, 트랙스 아웃솔을 사용해 발에 가해지는 충격 흡수가 용이하다고 밀레 측은 설명했다.
밀레 정용권 마케팅 이사는 “등산화가 갖춰야 할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으로 끈 조절이 편리하고 풀릴 염려가 없어 누구나 착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가격은 2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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