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KDI 공공투자관리센터, 공무원 대상 민간투자사업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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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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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와 함께 50여 명의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민간투자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주요현안 및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또 부처별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제24조의 2에 규정된 정부지급추계서 작성방법과 2012년 BTL 한도액 설정 지침에 관한 설명회도 이어졌다.

특히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환경공단,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및 국방부가 BTL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면서 겪은 생생한 사례와 앞으로의 전망을 소개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BTL사업의 발전방안 및 민간투자사업의 새로운 경향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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