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한국지엠이 이벤트 당첨고객에게 올란도를 증정했다.
한국지엠은 26일 KTX용산역 쉐보레 테마라운지에서 쉐보레 브랜드 출범 이벤트 ‘올란도를 찾아라’의 1등 당첨 고객에게 ALV(Active Life Vehicle) 올란도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이 행사는 쉐보레 대리점을 방문한 고객이 올란도 전시차량 내 ‘시크릿 큐브(Secret Cube)’에 숨겨진 응모권을 찾아 웹사이트에 번호를 입력해 추첨되는 이벤트다.
이벤트가 끝난 뒤 전체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별도 추첨을 통해 올란도 1대를 증정했다.
1등 경품인 올란도에 당첨된 김옥춘(41)씨는“인생이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며 ”주말이면 여가활동을 즐기고 특히 오토캠핑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최고의 선물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기 한국지엠 국내영업·마케팅본부장은 “ALV 올란도는 당첨자 가족의 활동적이고 능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제격”이라며 “한국지엠은 고객이 쉐보레의 주인공이 되는, 다양하고 풍성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 올란도는 기존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승용차와 미니밴의 장점을 융합한 액티브 라이프 차량(ALV)이다.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하며 2열과 3열 좌석을 모두 접으면 동급 최대 1594리터의 화물 적재 공간으로 전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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