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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웨이 [사진=유승관 기자] |
탕웨이는 지난 26일 오후 6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만추'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탕웨이는 유창한 한국어로 수상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안녕하세요 탕웨이입니다"라며 말문을 연 그녀는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쁩니다. 영화를 지지해준 한국 팬들과 주최 측에 감사합니다.영화 '만추'를 하게 해준 감독님과 현빈씨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군복무 중인 현빈은 '시크릿가든'으로 TV부문 대상을 수상, 영상으로 대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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