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최고 성능 1.5GHz 듀얼코어 스마트폰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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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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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KT가 현존 스마트폰 중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1.5GHz 듀얼코어 스마트폰 2종을 동시에 선보인다.

KT는 팬택 ‘베가 레이서’와 KT테크 ‘테이크 야누스’의 출시에 앞서 27일부터 온·오프라인 사전 가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베가 레이서와 테이크 야누스는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진저브래드), 4.3인치 액정 등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폰이다.

실구매가는 월 5만5000원의 스마트스폰서 i-밸류 요금제 기준으로 두 단말기 모두 20만원대 중반이다.

해당 단말기 개통 후 올레샵에 신청한 고객들 중 선착순 1만명에게 8만원 상당의 ‘진동 스피커’를 무료로 제공한다.

나석균 KT 개인고객사업본부장은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는 KT는 현존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1.5GHz 듀얼코어 스마트폰 2종 출시로 더욱 다양해진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발맞추어 첨단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단말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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