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으로 들어온 '소셜네트워크데이팅'… 이상형 매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27 16: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소셜네트워크데이팅(SND)이 게임과 만났다.

와이디온라인은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2에 SND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이용자가 등록한 사진·나이·지역·이상형·관심사 등의 프로필과 성격유형 테스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게임 파트너를 찾아주는 매칭시스템이다.

추천 받은 상대방과 ‘호감도 미니게임’을 통해 게임성향과 개인 관심사를 확인, 게임 내 커플로 맺어진다.

커플에 성공한 이용자에게는 한달 동안 커플해제를 방지하는 ‘사랑의 자물쇠’가 주어진다.

오디션2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23일까지 ‘커플, 위대한 탄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오디션2에 프로필을 등록하면 아이템 할인쿠폰과 프로필 조회권 5매를 즉시 지급한다.

등록한 프로필의 스크린샷을 찍어 오디션2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문화 상품권과 이벤트 캐시를 제공한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오디션2에 체계적인 매칭 시스템을 도입해 비슷한 성향의 남녀 이용자가 보다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더욱 친밀한 커뮤니티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