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 사용이 중지된 곳은 캠프캐럴 남동쪽에 자리 잡은 칠곡교육문화회관 내 수영장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날 수영장 물을 모두 빼내고 빠른 시간 안에 수돗물로 교체해 주민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다이옥신 검출이 고엽제와 관련이 있는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군민을 안심시키기 위해 우선 사용을 중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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