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하버드 대학의 찰스 W. 엘리엇 전 총장은 “통하는 대화의 비결은 간단하다. 상대방이 말할 때 주의 깊게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화와 인터뷰의 마스터인 이삭 F. 말코슨은 “많은 사람들이 좋은 첫인상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상대방의 말을 정중하게 들을 줄 모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커뮤니케이션의 귀재가 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말을 예의있고 정중하게 받아들이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게 쉽게 말해야 하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일목요연하고 간결하게 해야 한다.
‘화끈하게 말하는 사람 속터지게 말하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들은 대화를 단순하게 말을 잘하는 것에 목적을 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의중을 읽어내어 자신의 의도를 명쾌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둔다고 말한다.
한 시대를 풍미하며 타인과 사회, 국가를 위해 멋진 삶을 살았던, 또한 자신의 이름을 영원히 남긴 성공한 인생들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그들의 소통 비법을 구체적으로 담아 우리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 책은 일상생활이나 비즈니스 관계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을 느끼는, 남들과의 대화 속에서 항상 뒤처지거나 말주변이 없어서 고민하는, 상대방이 속 터져 하는 말보다 공감하는 말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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