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양은 1차 분양 성공에 이은 4개동 340세대(84㎡단일평형)에 대한 2차 공급이다.
총 1,167세대를 분양하는 ‘자연& e편한세상’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e편한세상’이라는 선호도 높은 브랜드에, 3.3㎡당 910만원대의 파격적인 분양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도 적용된다.
또 수도권 신도시에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에 전 세대를 모두 전용면적 84㎡로 공급함으로써 환금성 또한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투자 수요도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자연& e편한세상’은 ‘가족안심시스템’을 도입하고 ‘단지 내 숲속공간’, ‘테마광장’, ‘미세스가든’, ‘에너지놀이터’, ‘맘스라운지’ 등을 조성하여 입주민의 안전과 휴식, 그리고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가치도 높였다.
그리고 ‘자연& e편한세상’은 로비 입구를 특화시킨 ‘오렌지 로비’를 적용하였다. 2006년도에 특허를 취득한 ‘오렌지 로비’는 로비 층과 1층 전용 홀을 분리시켰다.
기존의 아파트는 로비와 1층 입구가 함께 있어서 1층 세대 입주민들이 불편했었는데, 이제 1층 세대도 다른 층과 같이 전용 홀을 갖게 되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해졌다.
또 출입구에서 엘리베이터까지 계단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장애인이나 노약자 모두 쉽고 안전하게 출입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행주대교 남단-방화대교 구간이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되고, 한강신도시와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을 잇는 6차선 김포한강로가 6월에 개통되면 서울로의 접근성은 자동차로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할 정도로 획기적으로 좋아진다.
김포시는 현재 지하철 9호선을 도시철도를 통해 한강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9호선 연장선은 서울지하철 5·9호선, 인천공항철도와 연결되어 강남까지 1시간대 주파가 가능하며, 한강신도시의 투자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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