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부하를 움직이는 말 한마디’는 부하직원과의 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상사의 대화 기술’을 소개한 책이다. ‘최고의 상사는 최고의 커뮤니케이터’라는 전제를 바탕에 둔 이 책은 부하직원의 업무성과를 최대로 올리고 직장에서 존경받는 상사가 되는 비결을 담고 있다.
인정받는 상사는 단순히 일만 잘하는 상사가 아니라 실의에 빠진 부하직원의 사기를 북돋우고, 역량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독려할 줄 알며, 인간적으로도 친밀한 상사다.
팀제가 확산되면서 상사의 역할이 중요해졌지만 정작 상사가 된 사람들은 부하직원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몰라 전전긍긍한다. 이런 사람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풀어줄 이 책은 지적생산연구회 회원들이 현장에서 몸소 체험한 다양한 대화의 기술을 정리한 실천 지침서다.
이 책에서는 부하직원의 타입과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90가지 대화의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같은 말이라도 시간과 장소, 상대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하고, 각 상황 말미에 반드시 기억해야 할 핵심 팁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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