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혁 롯데칠성 대표는 임원진과 함께 음료와 주류 뚜껑을 공급하는 협력업체 삼화왕관에 방문하여 석호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만나 작업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석호영 삼화왕관 대표는 협력업체로서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삼화왕관의 매출은 롯데칠성이 얼마나 많은 음료를 판매하느냐에 달렸다"며 "고품질 음료를 생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고 뚜껑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석 대표는 또 해외사업 공동 진출 방안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요청도 전달했다.
이재혁 대표 역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야 할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한다"며 곧바로 '중소·대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칠성은 앞으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단순히 1차 협력사에 그치지 않고 2차, 3차 협력사까지 파급될 수 있도록, 상생경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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