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진흥기금 300억 융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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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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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올해 3분기 관광진흥기금 3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관광숙박시설 등 전문휴양업, 관광식당, 박물관 등이다.

융자신청은 다음 달 7일부터 16일 까지다. 도 국제자유도시과, 시 관광진흥과 등에서 접수받아 ‘제주관광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과 규모가 확정된다.

융자대상자로 확정되면 오는 12월 23일까지 도내 11개 협약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게 된다. 융자 금리는 개인·중소기업 3.54%, 대기업 4.29%, 우수관광기념품개발 3.0%, 휴양펜션 3.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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