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송기진 광주은행장, 자녀 결혼식 조용히 치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6-03 15: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송기진 광주은행장이 자식의 결혼식을 주변에 알리지 않은 채 조용하게 치렀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송 행장은 지난 28일 오후 고려대학교 교우회관에서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차남 승록씨의 결혼식을 간소하게 치렀다.
 
이날 결혼식에는 청첩장을 전혀 돌리지 않아 신랑 신부의 가족과 친지 등 100여명만 참석했다.
 
송 행장은 그의 비서진은 물론 광주은행 임원과 비서들도 결혼식 당일에야 알았을 만큼 조용하게 추진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은행 내에서도 결혼식에 참석한 분들이 열 분 내외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송 행장이 사회지도층 인사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고 말했다.
 
송 행장은 특히 이날 결혼식에 일체의 축의금을 받지 않고 축하화환도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신랑이 근무하는 롯데그룹의 축하화환 2개만 진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 행장은 2008년 광주은행장을 맡은 송 행장은 올해 연임에 성공해 두 번째 임기를 보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