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차이징왕(財經網)은 프랑스 시중은행 소시에테제네랄의 최신 보고를 인용하여 중국이 올 4·4 분기에 위안화를 절상, 달러대비 위안화 가치가 지금보다 5% 상승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은행은 보고서에서 “인플레 압력이 가중되고 물가 안정을 위해 환율 개혁은 미룰 수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천빙차이(陳炳才) 국가외환관리국 자본프로젝트 관리사 부사장은 이에 앞서 지난 30일 “중국 정부가 중국으로 유입되는 외환을 구매하지 않는다면 달러 당 위안화 환율은 4~5위안까지 떨어질 것”이라며 “이는 위안화 가치가 현재 보다(달러당 6.5위안) 62% 절상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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