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남대에 따르면 인재양성센터는 2009년부터 5년간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90억원 예산을 지원받아 광기술기반 융합부품.소재분야 특성화를 위한 인재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 내 신소재공학부, 전자컴퓨터공학부, 전기공학과 등 7개 학부(과)와 전공 등 교수 123명, 학생 2천300여명, LG이노텍 등 외부 협력기관 66곳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 기업 참여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LG이노텍, 신한 포토닉스 등 10여개 기업과는 주문형 교과과정을 운영, 졸업 후 곧바로 취업으로 연결시켜주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을 위해 국외 어학연수, 토익강좌 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광민 센터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취업에 대한 자신감 배양, 국제적 의사소통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성과 사업비로 8억여원을 추가로 지원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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