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 한양대 교수 |
김 교수는 그래핀(한 겹의 탄소로 이뤄진 나노물질)을 활용해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차세대 메모리 소자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 성과는 인공지능 중앙처리장치(CPU)와 휴대전화 등 플렉서블(flexible) 기기 개발에 필수적인 원천 기술이다.
소자의 메모리 효과와 전하수송 메커니즘도 규명해 소자 성능 개선 연구에도 기여했있다.
김 교수는 최근 3년간 나노분야 학술지인 ‘나노 레터스(Nano Letters)’를 비롯해 국제적으로 저명한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학술지에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