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31일 군민회관에서 ‘아이낳기 좋은세상 읍·면운동본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2009년 발족한 아이낳기 좋은세상 ‘양평군운동본부’를 ‘읍·면운동본부’로 확대, 출산장려운동을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500만원, 넷째아 700만원, 다섯째아 이상 1000만원씩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선교 양평군수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를 주축으로 각계각층이 함께 뜻을 모아 출산장려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26일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부부에게 1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