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서구 한 호텔에서 열린 원내대표단 및 상임위원회 간사단 워크숍에 참석한 황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당내에서 자연스럽게 저축은행 관련 TF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TF 구성 방안과 시기에 대해서는 “정책위원회 산하보다 원내대표 산하에 만들어야 한다”며 “수사를 보고 천천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최근 북한인권법 처리문제를 두고 이주영 정책위의장과 불화설이 제기된 것과 관련, “이 의장은 내가 말하지 않은 것을 보완한 것”이라며 이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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