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이 광해방지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미래코 사진공모전’에서는 서인수 씨의 ‘일월산의 자생화 공원’이 금상(상금 300만원)을 차지했다.
김기훈 씨의 ‘정성을 다해서’는 은상(상금 150만원), 이정률 씨의 ‘소롯골의 아침손님’이 동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광산지역의 녹색성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5회 미래코 녹색성장 제안 공모전에서는 경상대학교 이우춘·김성희·김순오 팀이 제안부문에서, 광주과학기술원 최유진· 이안나·최솔지 팀이 논문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각 부문 최우수상에는 공단이사장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 및 상금 1000만원)은 적정 작품이 없어 선정하지 못했다.
‘제4회 탄광근로자 및 자녀 수기 공모전’에서는 박진영 씨가 ‘우리 아버지는 광부입니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상금 100만원)을 차지했다.
황명호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광해관리공단은 창립5주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해외시장 진출 등 놀랄만한 성장을 이뤄왔다”고 평가한 뒤 “작지만 강한 공단의 앞날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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