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실제 나이, 유세윤 폭로 "15년간 감쪽같이 말띠로 속여··· 연기가 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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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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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주 실제 나이, 유세윤 폭로 "15년간 감쪽같이 말띠로 속여··· 연기가 끝내줘요"

▲김현주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화면 캡처]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김현주의 실제 나이가 방송에서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유세윤이 김현주의 프로필을 소개하던 중 "생년월일 1978년 4월 24일생이라고 15년을 활동했지만 알고보면 1977년생이다"고 깜짝 폭로한 것.

이어 "올해 나이 서른다섯! 뱀띠면서 15년동안 감쪽같이 말띠로 활동했다"고 말하며 김현주가 출연했던 한 CF를 패러디해서 "연기가 끝내줘요"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MC 강호동이 "확실히 서른넷이냐 다섯이냐"고 묻자 김현주는 씨익 웃으며 "30대 중반이면 거기서 거기 아니냐"고 재치있게 대답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현주는 연예계에 데뷔한 사연과 동갑내기 절친 故 박용하의 죽음에 대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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