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5.40포인트(1.12%) 내린 477.83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억원·8억원 순매도세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은 46억원 순매수를 보였으나 하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IT부품이 2.53%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기계·장비(-2.23%) 반도체(-2.19%) IT하드웨어(-2.16%) 화학(-2.09%) 종이·목재(-2.08%)는 2% 넘는 하락폭을 보였다.
이에 비해 인터넷(2.25%) 비금속(2.19%) 통신서비스(1.66%)는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스에프에이가 3.45%로 최고 하락률을 기록한 가운데 OCI머티리얼즈(-2.75%) GS홈쇼핑(-2.06%) 포스코ICT(-1.74%) CJ오쇼핑(-1.65%) 서울반도체(-1.24%)가 동반 하락했다.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3만6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상한가 12개를 포함 243종목이 오른 가운데 52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하락 마감한 종목은 하한가 4개를 비롯 717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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