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컴퓨터 기업인 Ubiqconn은 군사용 드론 등을 취급하는 미국 에어로바이런먼트(AeroVironment)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만산 무인항공기시스템(UAS) 운용을 위해 공동으로 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만 정부가 추진하는 '비대칭 전력' 강화와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Ubiqconn의 컴퓨팅 능력과 에어로바이런먼트의 드론 및 무인 시스템 기술을 융합하여 상호 운용성이 높고 플랫폼 간 교차 운용이 가능한 차세대 제어 시스템을 구축한다. 에어로바이런먼트는 11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제휴로 대만 국방부가 내걸고 있는 '대만산 드론 수만 대를 통한 UAS 운용' 계획의 실현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어로바이런먼트가 보유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공통 제어 시스템인 '토마호크 공통 제어 시스템'과 임무 관리 소프트웨어 '키네시스'를 Ubiqconn의 플랫폼에 통합한다. 통합이 완료되면 운영자는 단일 제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서로 다른 제조사의 다양한 무인 시스템을 동시에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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