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방준 기자) 장쑤성(江蘇省) 롄윈강(連雲港) 동신농장(東辛農場)에서 2일 수박농부가 돌과 같이 단단하게 생긴 기형수박을 밟고 있다.
올해 동신농장 수십여호의 수박농들이 수컨농유(蘇墾農友) 종묘회사의 '자오쟈(早佳)8424' 수박씨를 구입해 파종했으나 성장기가 늦어지고 모종이 시들었으며 수확한 수박이 돌처럼 딱딱해지는 등 큰 손실을 입었다.
경찰은 '자오쟈(早佳)8424'가 짝퉁 씨앗이라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조사에 착수했다. [롄윈강(중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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