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10월 제주시 한립읍에서 양돈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을 완공했다.
올해 5월말까지 18만3477kWh의 전력을 생산해 2278만원의 전력 판매 수익을 거뒀다. 이달부터는 1일 50t의 양돈분뇨를 활용해 매일 2000k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양돈분뇨 100t 규모의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양돈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은 양돈분뇨 메탄가스를 모아 발전기나 보일러 등을 통해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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