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연구소 “새싹채소 대장균 오염 위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6-06 18: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독일 새싹채소의 대장균 유해성에 대한 사전 경고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AP통신은 6일 장출혈성 대장균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독일 새싹채소와 관련, 작년 독일 연방위험평가연구소가 새싹채소의 유해성에 대해 경고했던 사실을 들춰냈다.

연구소는 “봉지에 담긴 새싹채소는 쉽게 상한다”며 “냉장보관해도 금방 부패할 가능성이 높고 살모넬라균이나 대장균 같은 세균 오염의 위험도 있다”고 지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독일의 미생물학자인 케쿨레 교수도 “새싹은 처음부터 의심대상 중 하나였다”고 지목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