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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사진=SM엔터테인먼트] |
6일 닛캇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써니는 지난 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소녀시대 콘서트 도중 무대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써니는 응급치료를 받은 후 앙코르 공연 직전 무대에 올라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눈물을 보이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소녀시대 소속사 측은 "써니가 공연 전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앞으로의 일정을 소화하는데는 무리는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31일부터 오사카성 홀에서 첫 일본 투어를 시작해 7월의 후쿠오카까지 전국 6개 도시에서 1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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