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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공격 증가에 컴퓨터광들이 새 네이비-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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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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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뉴스위크 인터넷판은 6일(현지시간) 최근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면서 이들의 침입을 막아내는 컴퓨터광들(computer nerds)이 미 해군 특수부대인 ‘네이비 씰(Navy SEAL)’처럼 사이버 전장에서 복잡한 작전을 수행하는 엘리트 특수부대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 구글은 자사의 지메일이 중국발 해킹을 당했다.

방위산업체인 록히드 마틴과 L-3커뮤니케이션도 심각한 사이버공격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세계 최대 컴퓨터보안회사인 RSA도 해커들의 공격을 받았다.

이처럼 사이버공격이 계속되면서 컴퓨터광들이 국가적, 군사적 차원에서 보안을 위한 중요한 인물들로 부각되고 있다고 뉴스위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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