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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수출입상담센터, 제2외국어 통번역 서비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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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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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경기제2기업지원센터에서 운영중인 ‘경기북부 수출입 상담센터’가 영어 외에도 일어, 중국어, 독어, 스페인어, 불어 , 베트남어, 아랍어 등 총 7개국어의 서신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며 수출 지원사격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가 북부지역의 기업들의 수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9년째 운영하고 있는 ‘경기북부 수출입 상담센터’에서 일어, 중국어, 독어, 스페인어, 불어 , 베트남어, 아랍어 등 제2외국어 서신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수출입상담센터’에서는 현재 ▲수출입 실무절차 및 수출입관련 제반서류 작성지도 및 지원 ▲제품매뉴얼, 카탈로그 등 해외마케팅 자료 영문 번역지원 ▲ 무역서신 및 바이어방문 통/번역 지원 ▲ 수출입 지역 및 해외바이어 발굴 정보 제공 ▲ 수출입지원제도 및 유관기관 정보지원 등 수출입의 시작부터 대금회수에 이르는 과정과 관련된 모든 상담을 지원하고 있었는데, 이번 제2외국어 서비스 신설로 그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북부 수출입상담센터’를 자주 이용하는 AOG 이희곤 대표는 “러시아 시장개척단 참가 이후 해외바이어들과 제3의 언어인 영어로 대화하다보니 의사소통이 매끄럽지 못할 때가 있었다”며 “앞으로 러시아, 서반아어 등의 지원으로 바이어들에게 좀 더 다가가고 서로를 이해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북부 수출입 상담센터’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및 다양한 제2기업지원센터의 마케팅 사업과의 연계로 적극적인 상담을 하고 있으며, 손쉽게 경기북부 수출입 상담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번거로운 신청과정을 생략헤 전화, 이메일을 통해 상담 접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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