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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석원 [사진=정석원 트위터] |
최근 정석원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릭터에 대한 해석이 제작진과 다르다는 이유에서다.
정석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20대 중반의 정석원이 아이가 있는 유부남으로 불륜을 저지르는 역할을 연기하기에는 캐릭터 상에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며 "이는 당초 생각했던 것과 달랐다"고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또 현재 정석원이 배우 정지훈, 신세경 등과 함께 촬영 중인 영화 '비상: 태양 가까이'가 대구, 해미, 청주 등 지방 촬영이 많아 스케줄 상에도 어려움이 많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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