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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립공원 보호 자원봉사센터 건립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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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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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현대건설이 국립공원과 백두대간 보호 등으로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확대하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선고 있다.

현대건설은 8일 서울 마포구 국립공원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국립공원 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국립공원 내에 자원봉사센터 5개소 설립을 위해 6억원을 기부하고, 공원관리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지원하게 된다. 또 국립공원 생태계 보호를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활동도 전개하게 된다.

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북한산 도봉 및 우이지구, 지리산, 속리산, 태안해안 등 총 5곳에 설립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자연환경이 건강하게 숨 쉬어야 우리네 삶도 풍요로워진다는 사실을 절감한다”며 “기존에 해왔던 사회공헌활동에서 더 나아가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공존할 수 있는 환경보호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비롯해 ‘초록나무 희망나래사업(건설재해 유자녀 돕기)’ ‘희망 도시락 나눔’ ‘급여 끝전 모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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