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일본의 골프스타 이시카와 료가 도로교통법에 맞지않는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일본내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나 구설에 올랐다.
8일 교도통신은 이시카와가 지난 2월 미국에서 국제운전면허를 받았지만 미국 체류기간 3개월을 채우지 않고 일본으로 돌아와 운전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미국에서 운전면허증을 받았다면 최소한 3개월 이상 미국에 머물러야 일본에서도 이 면허증이 유효하다.
이시카와는 미국에 머물다 2개월만인 4월에 일본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의무 체류기간을 채우지 못해 무면허로 운전한 셈.
일본 경찰은 아직 법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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