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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Dic’로 거듭 진화하는 고양시 도시디자인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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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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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전국 최초로 시작된 경기도 고양시 사이버 자문단은 민선5기 1주년을 맞아 ‘G.U.Dic’로 거듭 진화를 시작한다.

고양시 사이버 자문단은 그간 민간업체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위원회의 자문에 대해 획기적인 업무개선을 시도하여 큰 호응을 받아왔다.

고양시는 지난 1년간 사이버 자문단을 운영 소요기간이 약 50일 정도 줄었으며 도서 제본에 소요되는 비용절감 등 민간 업체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자문위원들도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자문을 심의할 수 있어 민간 업체, 자문위원, 공무원 모두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됐다.

따라서 고양시 도시디자인 업무는 그간 사용하던 ‘고양시 사이버 자문단’의 명칭을 ‘G.U.Dic’이라고 변경 이를 계기로 꾸준히 개선점을 찾아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G.U.Dic’은 ‘Goyang-city. Urban Design. internet-consultant’ 의 약자로 ‘고양시 도시경관디자인 인터넷 자문’을 뜻하며, 그동안 자문량이 전년대비 꾸준히 10-15%가 증가되고 있어 현재115명을 총 200여명의 위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추가 위촉될 자문위원들의 신청 접수를 완료한 상태이다.

고양시는 ‘G.U.Dic’을 통해 더욱 발전되고 모범적인 도시디자인 행정을 펼쳐나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로의 성공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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