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감독은 14일 울산의 전하시민운동장에 장애인 전용 구장으로 조성된 ‘히딩크드림필드’ 개장식에 참석하려고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히딩크 감독이 한국을 찾은 것은 지난해 4월 광주의 히딩크드림필드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위해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한 이후 처음이다.
히딩크 감독은 11일 오전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을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옛 제자인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배석한다.
히딩크 감독은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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