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영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교수는 “당뇨병 환자는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주 5일 이상 30분 정도의 운동이 혈당관리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무더위로 운동이 어렵지만 약간 숨이 찬 정도의 걷기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를 경계해야 할 만성질환 가운데 하나가 당뇨병.
당뇨병 환자는 이런 여름철에 생활방식 변화와 운동량의 감소로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위험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여름나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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