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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사랑의 헌혈행사>에서 아시아나 캐빈 승무원들이 헌혈캐릭터인 '나눔이'와 함께 헌혈증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13일부터 7일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펼친다.
이번 헌혈 행사는 서울시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을 비롯해 김포공항에서 실시되며, 약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 운동에 동참 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들이 헌혈증을 기증하면 백혈병 환자 및 소아암 아동 돕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이 매년 실시중인 헌혈행사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헌혈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항공을 필두로 전 계열사에서 헌혈운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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