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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 지하철 광고효과 측정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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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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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는 지하철 광고효과 측정 솔루션 ‘웨이브’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지하철 광고와 같은 옥외 광고는 통상 광고 시작 및 관리 현황을 광고주에게 보고하는데 그쳐 집행한 광고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다.

웨이브는 지하철 5·6·7·8호선 광고의 노출과 비용 대비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솔루션으로 광고 효과 측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외광고 업계와 광고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준용 나스미디어 미디어사업실장은 “웨이브는 나스미디어가 10년간 쌓아온 온라인 광고 효과 측정 기술력을 지하철 광고에 맞도록 적용한 솔루션”이라며 “디지털화 돼가는 매체 환경 속에서 기존 옥외 매체 또한 객관적인 광고 효과 측정과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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