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정부가 16일 우리 국익에 최대한 부합하는 방향으로 리비아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외교통상부는 이날 박석환 외교부 제1차관 주재로 리비아 관련 민ㆍ관 합동회의를 열어 최근 리비아 국내외 정세를 평가하고 리비아 진출 기업 대표들로부터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한 뒤 이같이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와대ㆍ국무총리실ㆍ외교부ㆍ국토해양부ㆍ지식경제부ㆍ국정원 관계자와 리비아 진출 건설업체 대표, 일시 귀국한 조대식 주리비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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