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일가족 4명 안방서 숨진 채 발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6-17 06: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16일 오후 7시50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김모(53)씨와 부인 박모(50)씨, 각각 중학생과 초등학생인 두 아들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중학생인 김씨의 큰아들이 며칠째 학교에 나오지 않아 학교에서 파출소에 신고를 해와 이날 119구조대와 함께 잠긴 현관문을 뜯고 들어가 숨진 김씨 가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당시 시신이 발견된 안방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남아 있었고 유서도 발견됐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유족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경위와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